JTBC '#인생메뉴-잘 먹겠습니다'에 출연한 서인영이 차오루를 향한 MC 조세호의 차별대우에 크게 반발했다.
서인영은 최근 '가상부인' 특집으로 꾸며진 '잘 먹겠습니다'에 출연해 솔직한 발언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MC 조세호는 함께 가상 결혼 생활을 했던 차오루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마자 매너 있게 에스코트를 하는 건 물론이고 녹화 내내 짓궂은 장난으로부터 차오루를 지키고 차오루 편을 들어줬다.
이에 서인영은 "차오루가 옆에 있다고 너무 차별대우 하는 거 아니냐"라고 일침을 남겼다. 그러자 조세호는 오히려 "네. 그러고 있습니다"라고 태연하게 대답해 서인영을 더 화나게 만들었다.
급기야 서인영은 "남편이 없으니까 서럽다"며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재혼한 크라운제이를 언급하며 "내 남편 불러달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스타들의 사연과 맛깔난 메뉴를 소개하는 '잘 먹겠습니다'는 목요일 저녁 9시 30분으로 시간대를 바꿔 시청자들과 만난다. '청춘식당-잘먹겠습니다'라는 타이틀도 '#인생메뉴, 잘 먹겠습니다'로 변경됐다.
스타들의 다양한 사연이 가득한 '#인생메뉴' 역시 더욱 재미있어진 캐릭터와 함께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1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71회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안방극장에 행복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JTBC 방송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