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커플 화보 촬영에 수줍어하던 최태준 윤보미 커플은 화보 촬영이 점차 진행될수록 한층 성숙되고 과감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얼굴을 맞대거나 안거나 손을 잡는 등 강도 높은 스킨십 신까지 완벽히 소화해 내기도.
특히 윤보미는 “태준 오빠는 저에게 심폐소생술과 같다. 뛰지 않던 심장을 뛰게 해준 사람”으로 정의하며 하루 종일 가까이 붙어있어 계속 떨렸다는 솔직한 고백을 전했다. 최태준 또한 “보미는 인공 눈물이다. 눈이 건조하고 흐릿할 때 인공 눈물 한 방울만 넣으면 시야가 맑아지는 것처럼 팍팍하던 제 삶을 또렷하고 상쾌하게 만들어주는 존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