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직도 왜 이렇게 독하지 못한건지 어떻게 견뎌나가려고 이렇게 물렁물렁 한건지 혼자 놀이터 그네에 한참을 앉아 있었다..................(춥더라ㅎㅎㅎㅎㅎ)
근데,내가 어제 올린글에 달린 댓글들을 보고 또 보고 또 보고 또..............또..............또.......... 전부 다 꼼꼼히 읽어보고…또 읽고 캡쳐하고 프린트해놓을정도로 소중하고…또....진심으로 가슴이 뜨거웠다. 진심으로 지혜로워지고 현명해지고 독해지는 연습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했어.... 그래야 우리가 오래 서로 사랑할 수 있으니까 (우린 언제나 연인 관계 같았으면 좋겠어)
물론 더 이상 셀럽을 Open 하지 않을 생각이지만, 그래도 몇백명의 인원중 진정으로 자신이 가진 그 어떤 것이라도 같이 행복을 함께 나누고 싶어하는 내 fan들의 마음만으로 너무벅차고, 이런 fan들이 나를 진심으로 사랑해 준다는 사실에 한번 더 벅차올랐다.
한번도 댓글리스트에서 본 적 없었던…분도 있고 너무 너무너무 감사했어 주님께 너무 감사해 정말. 주님, 부족하고 못난 저에게 이런 착하고 따뜻한 fan들이 곁에 남게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도하고 또 기도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