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나긴 성장통이 끝나갈쯤엔
다신 갈일없겠지 버려진 그 땅위엔
지기싫은 자존심 책임, 애써 내길
찾아주겠단 주위사람들 손 뿌리친채
갈림길에 섰을땐 그들에게 말을 해
제발 한번만 다시 내 앞길을 대신 부탁할께
애원할 땐 마지막 장을 내 음악 악상을
재활용 하고있는 니 모습만 길걸을땐
무시해, 빨간 신호등, 빨간 불빛
위험할지라도 한명이라도 알아줄지
모르는거잖아, 너넨 처음부터 잘했나봐?
난 하고싶어, 건너편 저기서, 있는 시행착오 끝 나의future
캐스퍼 내 이름걸고 앞가림 못할일없어
딱 지금까지 걸어온 만큼만 걸어갈래
이대로 살아갈때 (when things get harder)
다 내가 책임질께